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 3개국 주영 대사들은 나토 가입 20주년을 맞아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공동으로 기고한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의 전시 경제, 전투로 단련된 군이 남쪽에서 서쪽으로 빠르게 선회할 수 있음을 절실하게 알고 있다"며, "발트해의 동편에 있는 우리는 자연 국경이 거의 없어 물러설 곳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에는 더 빠른 의사결정이, 회원국들에는 병력과 군 장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배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대한 명확한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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