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보스틱 총재는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강력한 생산성과 공급망의 반등, 탄력적인 노동시장 등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훨씬 느리게" 하락할 것을 시사한다며, 금리는 "올해 4분기부터 인하를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투표권을 갖고 있으며, 지난달 22일에도 "올해 단 한 차례, 하반기에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는 견해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날 스탠퍼드대학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믿음이 공고해지기 전까지는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금리인하 신중론을 견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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