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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올해 금리인하 없을 우려·중동 위험'에 급락

뉴욕증시, '올해 금리인하 없을 우려·중동 위험'에 급락
입력 2024-04-05 06:57 | 수정 2024-04-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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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올해 금리인하 없을 우려·중동 위험'에 급락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 제공: 연합뉴스]

    뉴욕증시는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합쳐지면서 급락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가 올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 상황이 불거지면서 주가지수는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16포인트, 1.35% 급락한 3만 8,596.9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1.23% 내린 5천147.2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 급락한 1만 6,049.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대 지수는 나란히 1%대 급락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500포인트 넘게 추락했습니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 500포인트 이상 내린 것은 지난 2월 13일 이후 처음이며, 오늘 하락폭은 올해 들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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