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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600여 차례 여진 속 구조 총력‥사망 13명·실종 6명

대만, 600여 차례 여진 속 구조 총력‥사망 13명·실종 6명
입력 2024-04-07 15:48 | 수정 2024-04-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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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600여 차례 여진 속 구조 총력‥사망 13명·실종 6명

    대만 산사태 피해지서 이어지는 구조작업 [사진 제공:연합뉴스]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덮친 대만 동부 도시 화롄현에선 계속되는 여진 속에 닷새째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기상서는 첫 번째 지진 발생 이후 오늘 정오까지 모두 693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강도는 첫날 이후 모두 규모 6 아래로 떨어졌지만 규모 5에서 6 사이가 24차례, 4에서 5 사이가 210차례, 3에서 4 사이가 456회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현재까지 집계된 지진 사망자가 13명이고, 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타이루거 국가공원' 산속에 고립됐던 305명은 오늘 중 구조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만, 600여 차례 여진 속 구조 총력‥사망 13명·실종 6명

    산사태로 막힌 대만 화롄 지역 도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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