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 골프대회장 방문한 트럼프 [사진 제공: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건강을 진단한 64살 브루스 애런월드는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의 오랜 회원으로 부러지거나 어긋난 뼈를 이어 맞추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접골의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자신이 "매우 건강하고 특출한 인지능력을 갖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건강 진단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애런월드가 작성한 이 진단서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혈압이나 몸무게, 콜레스테롤 수치 등 객관적인 검진 수치는 없었습니다.
애런월드는 워싱턴포스트에 "대선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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