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과 관련 "우리는 공격당하면 반드시 보복한다.
그러나 보복을 서두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적이 우리를 방해한다면 우리는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해역의 입구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 중동 주요 산유국이 원유를 수출하는 해상 무역로입니다.
예멘 반군의 홍해상 선박 공격에 계속되는 와중에 이란이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유가 급등과 공급망 타격 등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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