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요르단강 서안에 무기를 밀반입하고 있다며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그림자 전쟁'에서 요르단강 서안을 화약고로 만들려고 한다는 우려가 커진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무기 밀반입의 목적은 가능한 한 많은 무기를 요르단강 서안에 보냄으로써 이스라엘을 겨냥한 불안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은 숙적 이스라엘과 직접 대결에 나서기보다는 레바논과 시리아 등 중동 각지에 있는 대리세력을 통한 전쟁에 주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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