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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이란, 요르단강 서안에 무기 밀반입"‥새 화약고 우려

NYT "이란, 요르단강 서안에 무기 밀반입"‥새 화약고 우려
입력 2024-04-10 09:39 | 수정 2024-04-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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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이란, 요르단강 서안에 무기 밀반입"‥새 화약고 우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란이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 몰래 무기를 보내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요르단강 서안에 무기를 밀반입하고 있다며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그림자 전쟁'에서 요르단강 서안을 화약고로 만들려고 한다는 우려가 커진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무기 밀반입의 목적은 가능한 한 많은 무기를 요르단강 서안에 보냄으로써 이스라엘을 겨냥한 불안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은 숙적 이스라엘과 직접 대결에 나서기보다는 레바논과 시리아 등 중동 각지에 있는 대리세력을 통한 전쟁에 주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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