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는 샤헤드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같은 드론과 러시아제 미사일, 대규모 공습 전술이라는 러시아의 유사한 공격에 대한 공포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과의 전면전으로 확전할 수 있다고 위협하는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이란의 행동은 중동과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공포를 확산시키려는 두 정권의 명백한 협력은 전 세계의 단호하고 단결된 대응에 직면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원조가 지연될수록 러시아를 비롯한 반서방진영은 더욱 기세를 높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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