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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트럼프,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 검토"

로이터 "트럼프,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 검토"
입력 2024-04-18 10:49 | 수정 2024-04-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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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트럼프,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 검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중산층을 위한 감세 정책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이같은 입장을 그의 경제 고문단에게 내비쳤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중산층 감세안은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끌어오려는 것이지만, 미국의 만성적인 재정 적자를 악화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습니다.

    감세안으로는 연방 급여세 인하, 표준공제액 인상, 한계소득세율 인하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방안은 중산층을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재임 당시에도 대규모 감세를 추진했고 이번 대선 유세에서도 법인세율 인하 등 공약을 부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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