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롄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즉각적인 피해 상황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중앙기상서는 화롄현 북북동쪽 25km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24.19도, 동경 121.6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km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의 건물이 흔들렸으며 휴대전화 경보가 울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화렌 지역에서는 지난 3일 규모 7.4 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에도 화롄현 인근 바다에서 규모 6.0, 6.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화롄의 일부 건물이 기둥 붕괴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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