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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승인된 계획 따라 진행 중"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승인된 계획 따라 진행 중"
입력 2024-04-28 05:42 | 수정 2024-04-2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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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승인된 계획 따라 진행 중"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안전성을 점검 중인 국제원자력기구 IAEA 태스크포스(TF)가 최근 현장 방문 결과, 승인된 계획에 따라 방류가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IAEA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러시아 등지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TF는 지난해 10월 이후 두번째로 지난 23일부터 도쿄전력이 관리 중인 방류 현장에서 점검 활동을 벌였습니다.

    TF는 오염수 희석 장비와 이송 펌프, 배출 전 보관 탱크, 배출 시스템 등 방류 공정 전반을 살폈고, 방류 후 방사선 모니터링 내역과 유량 감지기 운용 상황 등도 점검했으며 도쿄전력 및 일본 원자력 규제 당국과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TF는 일본 측의 오염수 방류가 일본 규제 당국이 승인한 이행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방류된 오염수는 방사선 안전을 다루는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지난해 8월에 처음 바다로 방류하기 시작했으며, 오염수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오염된 물을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뒤 탱크에 저장해둔 물을 지칭합니다.

    도쿄전력은 다행족제거설비(ALPS)를 거쳐도 제거되지 않는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국제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까지 희석하는 공정을 거쳐 바닷물로 내보내고 있는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방류가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상주 중인 IAEA 전문가들은 방류 때마다 독립적으로 오염수 샘플을 분석했고 매번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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