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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요원 오폭'으로 중단됐던 가자지구 해상 구호품 전달 재개

'구호요원 오폭'으로 중단됐던 가자지구 해상 구호품 전달 재개
입력 2024-04-28 09:30 | 수정 2024-04-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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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요원 오폭'으로 중단됐던 가자지구 해상 구호품 전달 재개

    가자지구 해안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달 초 발생한 구호요원 오폭 사건으로 중단됐던 바다를 통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품 전달이 약 한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식량 4백 톤을 실은 아랍에미리트 선박 한 척이 가자지구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지난 1일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 직원 7명이 이스라엘군의 오폭으로 숨진 뒤, 구호단체들과 각국 정부는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해상을 통한 가자지구 지원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앞서 세계식량계획, WFP는 가자지구에 대한 식량 수송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 6주 이내 기근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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