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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한국 대처 지지"

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한국 대처 지지"
입력 2024-05-05 10:27 | 수정 2024-05-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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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한국 대처 지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중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대처를 지지하면서 정상회의 등 개최를 위해 3국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미를 순방 중인 기시다 총리는 현지시간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일정에 대한 질문에 "일중한 정상회담이나 일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현재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은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릴 것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도 "한일중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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