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은 현지시간 19일 발생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사고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해당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은 것으로 백악관이 공식 확인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 사고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 대통령과 국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비상 착륙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며 "회원국 등과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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