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1천 달러에 육박하는 주식도 분할한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260억4천만 달러, 우리돈 35조6천억 원이며,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 8천366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현지시간 22일 밝혔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62% 급등했고, 주당 순이익은 4.5배 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2분기(5∼7월) 매출을 280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주식을 10대 1로 분할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AI 칩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부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427% 급증한 22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62% 증가했다"며 "이는 AI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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