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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젤렌스키 임기 끝났다‥평화협상은 현실 반영해야"

푸틴 "젤렌스키 임기 끝났다‥평화협상은 현실 반영해야"
입력 2024-05-25 17:42 | 수정 2024-05-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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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젤렌스키 임기 끝났다‥평화협상은 현실 반영해야"

    사진 제공: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끝낼 평화 협상과 관련해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협상을 재개하되, 벨라루스와 튀르키예에서 있었던 협상에서 도달했던 합의와 현재 상황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 가량을 장악하고 있는 것을 언급한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현재의 전선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전쟁을 중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났지만 대통령직을 이어가는 데 대해서도 "러시아는 적법한 지도자들과만 협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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