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5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최소 4명이 사망했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안후이성 퉁링시의 한 주거용 아파트 단지 내에서 5층짜리 건물 한 동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4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최근 며칠간 쏟아진 폭우가 지반을 약화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폭우로 인한 원인 외에도 부실 공사와 불법 증개축 등의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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