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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 몰디브, 이스라엘인 입국 금지 조치‥"팔레스타인 연대"

휴양지 몰디브, 이스라엘인 입국 금지 조치‥"팔레스타인 연대"
입력 2024-06-03 15:18 | 수정 2024-06-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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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양지 몰디브, 이스라엘인 입국 금지 조치‥"팔레스타인 연대"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슬람 국가인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몰디브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하메드 무이주 대통령이 내각의 권고에 따라 이스라엘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이주 대통령은 또 팔레스타인 특사를 임명하고,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와 함께 기금 모금 행사에 나설 것도 지시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전해지자 이스라엘은 즉각 자국민에게 몰디브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1천2백여 개 섬으로 이뤄져 휴양지로 유명한 몰디브는 인구 50여만 명의 절대 다수가 무슬림인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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