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놓고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 군함이 군사 훈련을 위해 카리브해로 향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은 러시아 군함이 몇주 안에 카리브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함은 우호적 관계인 베네수엘라와 쿠바에 기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당국자들은 이번 훈련이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여러 척의 함정을 잃은 러시아 해군이 여전히 국제적인 군사작전 수행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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