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베트 주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이 매체는 중국이 오는 16일 충칭에서 개최되는 중국-유럽연합 연례 인권대화에 참석하는 관리들의 티베트 방문을 허용했다며, "EU 대표단이 티베트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받은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빌라 마스랄리 EU 대외관계청 대변인도 "중국 당국이 인권 문제를 중시하는 EU 대외관계청 일부 관리들을 위해 티베트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U는 방문을 원하는 티베트 현지 교정시설 등의 목록을 중국 당국에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신장위구르 자치구, 홍콩 등을 포함한 중국의 인권탄압 문제에 강한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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