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현지시간 9일 취임식을 열고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현지매체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이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헌법에 진정한 충성을 다하겠다"고 선서했습니다.
취임식에는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 네팔, 몰디브 등 7개국 정상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도 총리실은 새 정부가 71명의 내각 장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이 중 11명은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인민당 소속이 아닌 연정 상대 정당 소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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