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기 조종석에 오른 우크라-덴마크 정상 [사진제공: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우크라이나 공군이 현지시간 9일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지역의 러시아군 지휘 거점을 타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 동북부와 가까운 지역입니다.
이 소식통은 목표물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우크라이나 공군이 싣고 간 포탄을 러시아 본토 목표물에 투하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투기를 동원해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은 러시아 입장에서 새로운 확전으로 여길 수 있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망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서방 국가가 지원한 무기가 사용됐는지, 어떤 종류의 탄약이 사용됐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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