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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논란' 푸바오, 중국 도착 2개월여 만에 대중 공개

'학대 논란' 푸바오, 중국 도착 2개월여 만에 대중 공개
입력 2024-06-12 11:28 | 수정 2024-06-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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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대 논란' 푸바오, 중국 도착 2개월여 만에 대중 공개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자료사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지 2개월여 만에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푸바오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39분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야외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야외 방사장은 선수핑 기지 중앙에 담장을 둘러 만들어졌으며 나무와 수풀, 작은 연못이 어우러진 정원 형태입니다.

    푸바오는 실내와 실외 방사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며, 야외로 나오면 선수핑기지를 찾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앞서 중국에 반환된 이후 푸바오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푸바오가 학대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날 선수핑기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푸바오에게 털 빠짐과 모발 변색 등 변화가 있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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