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러시아에 군사전용 물자 제공한 중국 기업 대상 제재 검토"](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12/c20240612_15.jpg)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자료사진]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러시아를 돕는 행위에 대해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제재 확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에 군사 전용 물자를 제공하는 데 관여한 혐의가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이 방침을 각국에 공개할 수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중국 국내 기업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처음이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국에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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