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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

한국,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
입력 2024-06-13 09:08 | 수정 2024-06-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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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 중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2024.6.11. [사진제공:연합뉴스]

    우리나라가 21년 만에 국제노동기구, ILO 최고 의결 기구인 이사회 의장국이 될 전망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을 만나 "우리가 ILO 이사회 의장국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ILO는 이사회 의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의 의장 선출을 오는 15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2003년 이후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이 되며 윤 대사는 1년 임기의 의장직을 수행합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7일 ILO 총회에서 ILO 이사회의 정부 측 정이사국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정이사국이 된 건 1991년 ILO 가입 이래 여섯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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