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의 일환으로 레닌그라드 군관구의 미사일 부대 대원들이 전투 훈련 임무를 수행하고 조건부 적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전자 발사를 실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전자 발사는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지 않고 목표물 지정, 발사 준비 등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뜻합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서방 위협에 대응한 전술핵무기 훈련을 명령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21일 1단계 훈련에 이어 지난 11일 벨라루스와 함께 2단계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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