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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가 물놀이장서 총기난사‥"약 10명 부상"

미국 주택가 물놀이장서 총기난사‥"약 10명 부상"
입력 2024-06-16 10:52 | 수정 2024-06-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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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택가 물놀이장서 총기난사‥"약 10명 부상"

    15일 총격 사건 발생한 디트로이트 물놀이장 [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교외의 한 물놀이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5시쯤 디트로이트 로체스터 힐스의 한 물놀이장에서 차량에서 내린 괴한이 인파들을 향해 반자동 권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등 약 10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권총 한 자루와 빈 탄창 3개를 회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의자가 약 28번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용의자가 공원에서 약 8백 미터 떨어진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체포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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