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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다게스탄 테러 배후 자처‥"코카서스 형제들이 행동"

IS, 다게스탄 테러 배후 자처‥"코카서스 형제들이 행동"
입력 2024-06-25 17:08 | 수정 2024-06-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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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다게스탄 테러 배후 자처‥"코카서스 형제들이 행동"

    다게스탄 테러 현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총격 테러로 20명이 사망한 가운데,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가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IS 아프가니스탄 지부인 'IS 호라산'은 다게스탄 데르벤트와 마하치칼라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한 직후 "코카서스의 형제들이 행동을 통해 여전히 그들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IS 호라산은 1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기도 한 단체입니다.

    현지시간 23일 다게스탄에서는 무장 괴한들이 유대 회당과 정교회 성당, 경찰서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러 20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은 주민 대다수가 무슬림이어서 분리주의 반군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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