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주볼리비아 대사관은 "오늘 오후 일군의 무장 군인이 무리요 광장을 점거하고 대통령궁에 진입했다"며 "군의 정치개입에 반대하는 시민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가스를 쓰는 등 굉장히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사관은 대통령궁 및 무리요 광장, 시내 중심가 출입을 삼갈 것과 현지 뉴스에 귀를 기울일 것을 교민 등에게 요청했습니다.
이날 볼리비아군은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 진입하는 등 소요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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