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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동부 지역에서 석유·가스전 추가 발견"

사우디 "동부 지역에서 석유·가스전 추가 발견"
입력 2024-07-02 03:04 | 수정 2024-07-0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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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동부 지역에서 석유·가스전 추가 발견"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전과 가스전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국영 SPA 통신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국왕의 아들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비전통적 유전 2곳, 경질유 저류암 1곳, 천연가스전 2곳과 천연가스층 2곳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비전통적 유전은 기존에 비용과 생산기술 문제로 시추가 어려웠지만 현재는 기술 발달로 생산이 가능해진 석유 자원을 말합니다.

    압둘아지즈 장관은 동부주에서 발견된 유전 2곳은 하루 분출량이 5천1백 배럴 정도인 '알라담'과 4천5백여 배럴인 '알파루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새 천연가스전은 서방에서 '엠티 쿼터'라고 부르고 룹알할리 사막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자하크' 가스전은 천연가스를 하루 약 530만㎥ 정도 분출하고 '알카투프' 가스전의 분출량은 약 760만㎥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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