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시우 야르의 우크라이나군 [사진제공:연합뉴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있는 차시우야르는 러시아군이 지난해 점령한 바흐무트에서 서쪽으로 약 10㎞ 거리입니다.
차시우야르는 자연 방벽으로 활용될 수 있는 언덕 지대에 있어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며, 러시아군이 이 지역을 모두 장악하면 크라마토르스크 등 주요 도시로 진격하기 위한 전지 기지로 삼고 추가 공세에 나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과 밀접한 텔레그램 채널 딥스테이트는 우크라이나군의 철수 소식을 전하며 "어려웠지만 논리적인 결정"이라고 평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