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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남편, 이번 선거에 다 걸었다‥나도 다 걸 것"

질 바이든 "남편, 이번 선거에 다 걸었다‥나도 다 걸 것"
입력 2024-07-09 09:36 | 수정 2024-07-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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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바이든 "남편, 이번 선거에 다 걸었다‥나도 다 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사퇴 없이 대선 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현지시간 8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윌밍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마이크를 잡고 "이런저런 말들이 있지만, 남편은 이번 선거에 '올인'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여사는 "남편이 지금껏 나를 지원해준 것처럼 나도 남편의 선거에 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지금껏 바이든 대통령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조언을 한 인물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고위급 참모 인선에 직접 관여하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정치 관련 회의 대부분에 참석합니다.

    이 같은 바이든 여사에 대해 일각에서는 '문고리 권력'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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