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나토가 최근 채택한 공동성명에 대해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를 훼손하는 불법 문서"라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과 나토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으로 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토는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한 뒤 북러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세계
조의명
북 "미국과 나토가 세계평화 가장 중대한 위협"‥정상성명 반발
북 "미국과 나토가 세계평화 가장 중대한 위협"‥정상성명 반발
입력 2024-07-13 09:41 |
수정 2024-07-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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