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성화가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맞춰 파리에 입성했습니다.
이날 파리 개선문 근처에서 열린 혁명기념일 군사 행진 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마장 마술 금메달리스트인 티보 발레트 대령이 첫 주자로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파리 시내 성화 봉송 주자로 프랑스 전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참여하고,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도 이날 저녁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뜁니다.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곳곳을 누빈 뒤 다시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26일 개막식에 맞춰 파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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