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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9세 '강경보수' 밴스 상원의원 부통령 후보 낙점

트럼프, 39세 '강경보수' 밴스 상원의원 부통령 후보 낙점
입력 2024-07-16 05:01 | 수정 2024-07-1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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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39세 '강경보수' 밴스 상원의원 부통령 후보 낙점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로 강경 보수파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을 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인 현지시간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랜 숙고와 생각"을 거쳐 "가장 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은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 밴스라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선인 밴스 의원은 올해 39세로, 지난 1952년 이래 최연소 부통령 후보입니다.

    그는 불법 이민 차단, 기후변화 평가절하, 우크라이나전쟁 조기 종식 등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부분 견해를 같이하는 의회 내의 핵심적인 '친트럼프' 의원으로 분류됩니다.

    밴스 의원은 오대호 주변의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에서 변호사와 벤처 캐피털 기업인을 거쳐 연방 상원의원까지 올라간 인물로, 밴스 의원 지명은 러스트벨트와 겹치는 중북부 경합주에서의 대선 승리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또 중도 성향 인물 대신에 강경보수인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것은 피격 부상 사건과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 내 후보 교체 내홍 속에 대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도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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