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주재 베트남대사관을 찾아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시 주석은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예를 표한 뒤 "쭝 동지는 베트남 공산당과 인민의 위대한 지도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팜 싱 무이 주중 베트남 대사를 만난 자리에선 "중국-베트남 양국이 운명공동체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고령과 오랜 중병 등으로 별세한 쫑 서기장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시 주석과 양국 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공동으로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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