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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 상승했고,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 2월 2.5%에서 3∼4월 2.7%로 올랐다가 5월 2.6%, 6월 2.5%로 다시 차츰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로 연준이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때도 사용됩니다.
1분기 예상 밖으로 상승하던 인플레이션 지표가 2분기 들어 다시 둔화되면서 월가에서는 연준이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6월 소비자물가지수도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다음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조기 금리인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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