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현지시간 27일, 프랑스2 뉴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치안 상황은 대체로 안심할 수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르마냉 장관은 구체적인 체포 사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테러 위협은 항상 존재한다"며, "급진 이슬람주의나 좌우 극단주의자들이 행동에 나설 수 있고 군중 소요나 사이버 공격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올림픽 개회식의 보안을 위해 4만5천명의 경찰과 헌병, 1만명의 군인을 센강 일원에 배치했습니다.
또 올림픽 기간, 매일 4만5천명의 경찰을 배치할 계획이며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온 1천750명의 외국 경찰도 순찰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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