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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상공서 10시간 이상 비행"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상공서 10시간 이상 비행"
입력 2024-07-31 00:24 | 수정 2024-07-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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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상공서 10시간 이상 비행"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전략폭격기 2대가 동해 상공에서 10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30일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95MS 2대가 동해 중립 수역 상공에서 계획된 비행을 수행했으며, 비행시간은 10시간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항공우주군 전투기가 Tu-95MS를 호위 비행했으며, 비행의 특정 단계에서는 외국의 전투기들도 출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당 전투기가 어느 국가 소속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비행이 영공 사용에 관한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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