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함마드 유누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모함메드 샤하부딘 방글라데시 대통령 대변인은 오늘 오전 사하부딘 대통령이 군부, 반정부 시위 주도 대학생 지도자, 시민단체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선 독립유공자 자녀에 대한 공직 할당제 부활을 놓고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며 유혈사태가 벌어져 결국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지난 5일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인도로 도피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빈곤퇴치 운동가인 유누스는 빈곤층 무담보 소액 대출을 위해 그라민은행을 설립하는 활동으로 지난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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