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대통령은 CBS 뉴스 인터뷰 발췌본에서 '대선 후 평화로운 정권 이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트럼프가 지면 전혀 확신이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는 자기 말을 진지하게 여긴다. 반면 우리는 그의 말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며 "대선에서 지면 피바다가 될 것이란 그의 말은 진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연설에서 자신이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미국 전체가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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