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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훈

트럼프 탑승 전용기, 비행 도중 기체 문제로 경로 변경

트럼프 탑승 전용기, 비행 도중 기체 문제로 경로 변경
입력 2024-08-10 11:31 | 수정 2024-08-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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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탑승 전용기, 비행 도중 기체 문제로 경로 변경

    몬태나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SNS 트루스소셜 캡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비행 중 경로를 변경해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에 착륙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9일 오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 비행기는 기계적인 문제로 당초 목적지였던 몬태나주 보즈먼에서 동쪽으로 약 228㎞ 떨어진 빌링스로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시 다른 전용기를 타고 보즈먼으로 출발했습니다.

    경로 변경은 기체 문제에 따른 것으로 보안과는 무관하다고 비밀경호국은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비행기 내부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며 "지금 막 아름다운 몬태나에 도착했다"고 밝혔지만 경로 변경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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