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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속 미군기지 또 공격받아‥시리아 주둔 기지에 드론 공격

중동 긴장 속 미군기지 또 공격받아‥시리아 주둔 기지에 드론 공격
입력 2024-08-10 13:07 | 수정 2024-08-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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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긴장 속 미군기지 또 공격받아‥시리아 주둔 기지에 드론 공격

    시리아 북부에서 합동 순찰 중인 미국 및 튀르키예 군인들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진 하마스 최고 정치 지도자의 암살 여파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미군이 이라크에 이어 시리아에서도 공격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당국자는 현지시간 9일 시리아 북동부 루말린 착륙장에서 미군을 겨냥한 드론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초기 보고에 따르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의료상의 진단이 이뤄지고 있으며 피해 평가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서 카추샤 로켓 2발이 떨어져 미국 측 인원 5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재 시리아에는 900명, 이라크에는 2천5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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