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로로 잡힌 러시아 장병 [사진 제공: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화상보고 영상을 텔레그램에 올리며 이렇게 적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접경지역인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에 진입한 뒤 본토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러시아 영토 1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히 우크라이나군은 다음 날에는 하루 동안 3㎞를 진격해 40㎢를 추가로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TV 역시 국경에서 10km 안팎으로 떨어진 '수자' 마을 관공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국기를 내리는 장면을 방송하며 자국군이 이 마을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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