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9일 개막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TV로 지켜본 시청자 수가 공화당 전당대회 시청자 수를 능가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을 인용해 미 동부시간 기준 19일 밤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13개 방송사가 중계한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행사의 시청자 수가 2천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식 대선 후보로 선출한 지난달 15일의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 행사의 시청자 1천810만 명보다 약 200만 명이 많은 수치입니다.
오후 11시 30분쯤 시작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을 시청자 수는 1천910만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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