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사진 제공:연합뉴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후 9시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9번 선로 앞 플랫폼에서 27세 남성이 총알 여러 발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총격범은 54세 남성이며, 현장에서 도주하려다 체포됐습니다.
목격자는 "한 남자가 다가가 네댓 발을 발사했다. 쓰러진 뒤에도 계속 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교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중앙역만 하루 45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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