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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허영심이 있다면‥" 클린턴 '팩폭'에 터진 청중 [현장영상]

"나의 허영심이 있다면‥" 클린턴 '팩폭'에 터진 청중 [현장영상]
입력 2024-08-22 15:35 | 수정 2024-08-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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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2024년 8월 21일 (현지시간)


    클린턴 전 대통령, 찬조연설 나서

    [빌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우리에게 일어난 일은) 공화당에서 일어난 일과는 극명하게 대조적입니다. 그래서 나는 조 바이든의 용기, 연민, 품격, 봉사, 희생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Thank you Joe! Thank you Joe!"
    "이틀 전에 나는 78세가 되었습니다. 제 가족 4대에 걸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남자입니다.
    그러나 내가 강조하고 싶은 개인적인 허영심이 있다면, 그건 내가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보다 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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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우리는 2024년에 꽤 명확한 선택을 받은 것 같습니다. 국민을 위한 카멀라 해리스입니다. 나는 우리나라에 어떤 것이 더 좋은지 알고 있습니다.
    해리스는 어릴 때 맥도널드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일했는데, 그는 누구에게나 1,000와트짜리 미소를 건네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선 지금도 그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묻습니다.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행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가장 많은 시간을 맥도날드에서 보낸 대통령이라는, 나의 기록을 깰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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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그의 상대(도널드 트럼프)는 그의 목소리로 뭘 할까요? 트럼프 대부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맞죠? 그러니 다음에 그의 말을 들을 때, 그의 거짓말을 세지 말고 '나(I)'를 세세요. '나'를 세세요. 그건 그의 원한과 복수심, 불평, 음모를 의미합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나, 나, 나, 나, 나'를 생각하며 폐를 열려는 테너 중 한 명과 같습니다.
    그러나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매일이 '당신, 당신, 당신, 당신'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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