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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이란 "대통령 사망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은 악천후"

이란 "대통령 사망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은 악천후"
입력 2024-09-02 10:23 | 수정 2024-09-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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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대통령 사망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은 악천후"

    추락 전 헬기에 앉아 있는 이란 대통령 [사진 제공:연합뉴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죽음으로 이어진 헬리콥터 추락 사고는 악천후 때문에 발생했다는 최종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해온 이란 특별위원회는 조사 결과 최종 보고서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는 추락 사고 발생 지역의 복잡한 봄 기후와 대기상태 때문에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두텁고 짙은 안개가 갑자기 끼면서 헬리콥터가 산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는 지난 5월 19일 동아제르바이잔 지역에서 열린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되돌아오다 이란 북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8명 전원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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