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공습에 파괴된 르비우 [사진 제공: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밤 공습으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며 "세 번째 희생자는 14살 소녀"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르비우 중심가의 주택과 병원, 학교 등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됐고,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여럿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우크라이나 폴타바의 군 교육시설을 공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1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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