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로 물에 잠긴 루마니아 마을 [연합뉴스 제공]
외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동부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고립됐습니다.
루마니아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강수량이 1백 년 만에 최대치라며, 갈라티 지역에서는 주택 5천 채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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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철도 노선 운행이 잇따라 중단됐으며, 수도 프라하에서는 블타바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방벽까지 설치됐습니다.
폴란드와 오스트리아에서도 폭우로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홍수 막기 위해 강변에 모래주머니 쌓은 폴란드 마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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